역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사극이나 가상으로 만든 세계관인 퓨전 사극 등을 보면
로맨스가 후궁이나 궁녀 혹은 사연이 있는 여인(백성)을 만나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
거기에 중전은 악역이거나 아님 모든걸 포용하는 인자한 인물이거나 그것도 아님 아예 존재감 조차 없고 ㅇㅇ
뭐 아무래도 위에 케이스의 관계성이 권력적으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중전보다는
좀 더 드라마틱한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건 알겠는데 뭔가 갠적으로 아쉬울때가 있음 ㅋㅋ
왕과 중전이 혐관으로 정쟁을 하다 로맨스되는것도 좋고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궁중 암투가 판을 치는 곳에서 왕과 중전이 정치적 동료이자 연인으로 정쟁, 로맨스 다 하는 그런 드라마가 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