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동재였다가도 우리동재 되는 포인트... 생명에 대한 소중함이 잘 박혀있다는거? ㅋㅋㅋㅋ 아직도 이창준을 맘속에 품고 사는거, 자기 납치한 후정이마저 학폭 당했던 불쌍한 학생 << 으로 생각하는거, 잠깐 본 유리한테 친절했고 그래서 죽음에 충격받은 거 이런게 하... 우리동재로 만든다 솔직히 이렇게 나열하니까 주인공치고 윤리의식이 낮다고 느껴지기도 하는데 오히려 이런 기본적인 인권, 생명 같은 것에 무심한 사람들이 은근 많잖아 막 사람 죽으면 집값 떨어진다고 싫어하고... 동재는 다른건 이익 엄청 따지면서 죽음은 죽음으로만 받아들여서 뭔가 좋음 이순간 미워할 수가 없어
ㅋㅋㅋㅋ... 그래도 동재야 알던 사람 안 죽어도 정신차리고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