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단발성으로 혹은 차용하고 싶을 때만 사용함
한 번 그 설정으로 잡았으면 그 소재의 특징으로 끌고 갈 힘이 있어야 하는데 뒤로 갈수록 초기 설정을 잊고 필요한 방향으로 바꿈
탑차 시체 -> 일회성임 뭣도 없음 ㄹㅇ
사채업자 -> 남주의 아픈 과거를 보여주기 위해서 사용했으나 뒤에는 또 남주의 왁자지껄 단란한 가정을 보여주기 위해 사채업자가 가진 의미, 특징을 싹 다 빼고 디마프 같은 분위기로 둔갑시킴
짭 인격 -> 필요할 때만 나오고 정작 나와야 마땅할 땐 안 나옴
혜연 원나잇 -> 마음이 두 개일 수도 있단 대사 하나만을 위해 쓴 거 같음
PPS에 한 지붕 4명이 다님 -> 인물들이 만나는 상황을 적절하게 그릴 자신이 없어서 첨부터 한 데 모아놓은 것 같음
주차관리소 -> 이중 생활을 그리고는 싶은데 주연이 연락할 방법은 없어야 하니까 정식 직원은 맞지만 직원 등록은 안 돼 있게 함 이게 가능하냐 회사가 장난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