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손보싫 해영이는 계속 지욱이 기다렸던 거 같아.
848 8
2024.10.13 11:21
848 8

자유롭게 해주고 싶어서 손을 놔버렸지만, 그래도 언젠가 한번은 만날 수 있을 것란 생각을 하며 해영은 지욱이를 기다렸던 느낌이야.

왜 예전에도... 3개월간 잠수타다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던 것처럼 말이야.

김지욱이라면, 그래도 한번은 자신을 찾아오겠지. 란 생각을 하며.


그런데 지욱이는 귀국했어도 해영에게 연락하지 않았어.

그렇게 그립던 사람을 시골집에서 보고.. 복기운의 발언 + 자기 빼고 연락한다는 이야기 듣고 해영이 멘탈 괜찮나 걱정되더라. 

심지어 라스트팡으로 생일날 발견한 편의점 폐업까지..(하필 생일)

이제 그 아이와의 모든 추억은 내 머릿속에만 있구나 싶어서 마음이 복잡하고, 그제서야 헤어짐이 실감나지 않았을까 싶어서 우는 해영이가 너무 짠하더라.

 

그러다가 거짓말처럼 지욱이가 자기 앞에 등장했는데 심지어 사장님 만나러 온 것이었지.

해영이는 그 순간 이게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에도 없는 축하 + 첫담배 이야기 꺼낸듯..

 

근데 자기 마음 둔 곳에 돌아왔다 + 결혼 안해 + 손님이 좀 버텨봐..란 말에 얼마나 감격스러웠을까.

외형만 달라졌지 마음은 그대로인 채로 술에 취해 안겨서 투정부리는 그 모습이 얼마나 예뻤을까.

심지어 생일선물 직접 주고 싶어서 찾아왔대!!

 

물론 지욱이 팔척이슈도 있었겠지만, 자신의 방 침대에 지욱이 올려둔 이유는, 해영이가 지욱일 온전히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해서였다고 생각해.

자신의 공간에, 지욱이 선물로 준 스노우볼이랑 돌아온 지욱이 보면서 환하게 웃는 해영이를 보며, 내 마음도 너무 좋았다가, 다음날 옆자리에 지욱이 없는 거 보고 놀라서 정신없이 찾는 해영이 보고 또 눈물 찔끔 나오면서도.. 지욱이 보고 막 타박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더라.

 

마지막회를 가장 많이 돌려보는데, 아마도 해영이가,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행복해하는 얼굴이 너무 예뻐서 인 것 같아. 

우리 해영이.. 우리 해영이를 추앙하며 평생 그 옆에 꼭 붙어있을 지욱이와 행복하길. 

 

목록 스크랩 (1)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689 05.18 32,9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1,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1,6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3,8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4,729
공지 잡담 발가락으로 앓든 사소한 뭘로 앓든ㅋㅋ 앓으라고 있는 방인데 좀 놔둬 6 25.09.11 510,574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눈치 보지말고 달려 그걸로 눈치주거나 마플 생겨도 화제성 챙겨주는구나 하고 달려 8 25.05.17 1,130,645
공지 잡담 카테 달고 나 오늘 뭐 먹었다 뭐했다 이런 글도 난 쓰는뎅... 13 25.05.17 1,199,119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5/19 ver.) 152 25.02.04 1,797,063
공지 알림/결과 ────── ⋆⋅ 2026 드라마 라인업 ⋅⋆ ────── 𝘂𝗽𝗱𝗮𝘁𝗲! 123 24.02.08 4,612,61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6 22.12.07 5,555,199
공지 알림/결과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ノ =͟͟͞🎟 175 22.03.12 7,077,204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9 21.04.26 5,705,68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5,797,038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307 19.02.22 5,934,19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6,110,1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771185 잡담 콘진원에서 대군부인 지원한 건 회수 못하나? 11:55 12
15771184 잡담 취사병 아 특출분들한테 취랄 기대하게 되네 ㅋㅋㅋㅋㅋ 11:55 14
15771183 잡담 뭔 일 하나 생기면 표따리 받기 위해서라도 언급하는 국회의원이라도 있는데 1 11:54 34
15771182 잡담 이정재가 수양이고 정우성이 한명회인 건 뭔가 배우개그 같음ㅋㅋ 11:54 35
15771181 잡담 이글 원덬이 잘쓴거같음 민원글 1 11:54 110
15771180 잡담 ㅇㄷㅂ 대통령 광주 민주항쟁 관련 글 올리는 거 좋다 11:54 32
15771179 잡담 요즘 드는 생각이 고증오류나 역사왜곡 창작물에서 없을순없다고 생각하는데 2 11:54 38
15771178 잡담 호프는 개봉되면 빠와까가 동시에 나올듯 1 11:53 36
15771177 잡담 구교환이랑 오정세는 모자무싸 끝나고 영화 바로나오네? 3 11:53 32
15771176 잡담 ㅇㄷㅂ 다이어트 너무 힘들다 1 11:53 37
15771175 잡담 임지연 허남준 그냥 첨봤을때 약간 무서운느낌있었는데 2 11:53 88
15771174 잡담 와 살생부 내배우는 진짜 절대 작은 역이라도 들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3 11:53 100
15771173 잡담 은밀한감사 스킨스쿠버 동호회는 동호회 활동 보단 그 안에서 1 11:52 25
15771172 잡담 군체 낼까지 사전예매율 예상해보자 3 11:52 45
15771171 잡담 멋진신세계 세계가 서리 서찰 펴서 첫글자 작.. 읽자마자 편지 던져서 팽그르 돌면서 떨어지는 거기 2 11:52 56
15771170 잡담 취사병 웃긴게 윰세에서 세포들이 하는걸 사람이 하고 있다고 1 11:52 26
15771169 잡담 취사병 취랄이란 말 어디서 처음 나옴? 8 11:52 92
15771168 잡담 근데 걍 겉으로봣을때 생각 넘 가벼워보이는 사람들이 잇음.. 11:52 52
15771167 잡담 취사병 풀매수 들어갑니다 2 11:51 111
15771166 잡담 국감 일 안하나? 분명 민원 개많이 들어갔을텐데 6 11:51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