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jcw8759/status/1841849925384208816?s=46&t=sbMdeleu1Yu_3ZCZfpbv2g
https://x.com/doonge_cw/status/1841890931978731988?s=46&t=sbMdeleu1Yu_3ZCZfpbv2g
Q。지창욱 배우님이 초창기에는 되게 선한 캐릭터가 뚜렷한 연기를 되게 많이하신것 같은데, 최근에는 최악의악이나 리볼버나 약간 거칠고 난폭한 캐릭터를 좀 많이 연기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작품의 캐릭터를 선택히는데 있어서 심경의 변화가 있는지ㅋㅋ 궁금한데, 연기를 하는데 조금 상반된 캐릭터잖아요 연기하는데 있어서 어떤 포인트에서 주안점을 두는지도 궁금하고
https://x.com/glindaswitch/status/1841874205098574079?s=46&t=sbMdeleu1Yu_3ZCZfpbv2g
지창욱 ) 일단, 제가 최근에 최악의악 그리고 리볼버 그리고 이 강남비사이드까지 이 짧은 시간 내에 제가 이러고 있는거는ㅋㅋ 네 사나이픽쳐스라는 그 어떤..
(mc: 한재덕 대표님 오셨을텐데~) 굉장히 이런 명가와 함께하면서 제가 이렇게까지 뭔가 다양한 역할들을 하게 된것 같아요. 네, 근데 정말 짧은 시간에 작품을 벌써 3개나 해버렸습니다..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사실 막 일부러 이런 역할만 한다기보다도, 뭔가 이제 제가 배우로서 나이도 조금씩 조금씩 먹어가고 있구요. 뭔가 내가 그간에 ‘하지 못했던 것’들, 그리고 내가 그동안 하고 싶었지만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덧 이제 제가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간혹 있더라구요.
근데 정말 운이 좋게도 다행히도 거기에 맞는 역할들을 또 제안해 주셔서 흔쾌히 이렇게 작업을 했던 것 같아서, 사실은 요 몇 년 사이에 굉장히 일을 하는 게 좀 즐겁다, 약간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에 흠뻑 빠져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의 작품 선택은 어떻게 될지는 저도 사실 모르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실 좀 이런 작품들 위주로 골라서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구요.
그리고 연기에 대한 주안점은 그 매 작품마다 감독님과 얘기를 좀 해나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