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진짜 잘된드에 온갖 떡밥 넘쳐났고 블레도 나왔고 그랬는데도
귀신같이 종영하니까 썰물처럼 다 사라져서
와.. 잘된 드라마가 이럴수 있구나 하고 느꼈던적이 있거든 블레 오고 나서도 달리는 글 1도 없고 댓도 짜고
그냥 가볍게 즐기는 사람들만 겁나 많았던 드라마인거지ㅋㅋㅋ 미쳐달리는 사람은 별로 없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도 맘뜨고 관심 사라진 경우 있었는데
반대로 딴 드라마는 드라마 자체는 큰 반응 없었는데
그 드라마에 미쳐있는 사람 한 네명정도..(카테 죽수니가 되면 사실 몇명인지 모를수 없자나?ㅋㅋㅋㅋ 대충 느낌 아니까..)
남았더니 진짜 죽지 않고 불씨가 살더라 지나가던 호감덬들도 한마디씩 거들어주고 하니까ㅋㅋㅋㅋ
그 이하면 안됨.. 그 이하면 한명이라도 없으면 무플 시기 넘 길어서 하나씩 쥬금 끄앙..
그랬더니 이제 드라마 처돌때 걍 나같은 사람 딱 세명만 있어주세요... 하고 바라게 됨ㅋㅋㅋ 일단 내가 달리고 싶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