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캔디형 여주가 어떤 결심을 해서 화이팅하는 장면이라면
걍 그래 힘내보자 아자아자! 하고 우리는 약간 문어체 오버스럽더라도 그냥 해맑은 쓰리디 인간이 힘내려나보다 이런 느낌인데
일드는 이렇게 실패? 무리무리!(눈감고 고개는 도리도리) 재도전해보는거야! 와타시...뫄뫄짱에게 포기란 없어!!(주먹 불끈! 입꾹꾹 볼 뿌우☆) 간바로마쇼!!!!!!(눈꾹감고 고래고래 소리지름)
내가 보는게 만화인지 드라만지
저렇게 밝은극 아니어도 일상 대화에서도 자길 자책하거나 남한테 사과할때 만화같이 오버 대사톤 치는게 많아서 견디기 힘듦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