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왜 끼고 왔나 싶어서.근데 또 차마 못 뺐을 거 같아. 그러다가 또 이거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고...다시 지욱이 보고싶고...화가 조금 가라앉았을 때는 왜 그랬을까 궁금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