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작에 하차하고 싶어도 정해인 정소민 둘이 병 알게 되고 감정터지는 그거 하나로 보긴 했는데
아니......전남친 석류랑 청혼이든 병간호든 다시 재청혼이든 회상이든
내가 전남친의 회상을 왜봐야하죠...
안보고 싶어요 벤츠남인거 알겠는데 굳이 그걸 강조할 필요가 있냐고
남주랑 지금 감정선 벨붕인데
석류와 전남친 기승전결 서사를 굳이 남주보다 분량이나 서사를 더 공들여서 찍고 그걸 내보낼 필요가 있나요??
예???
도대체 뭔생각으로 쓰고 찍는거야 작가야 감독아
둘중에 한놈이 제정신이 아니면 감독이라도 컷을 하던가 해야지
왜 저렇게까지 감독이나 작가나 쌍으로 저러는건지 1도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로코에서 남주는 그 작품에서 무조건이어야 유일한 존재여야 되는데
작가도 감독도 지금 섭남도 안되는 주변인물류의 npc에 남주급 서사를 주고 있어서 개짜증이 납니다 시발
입전개가 왜 있는데요
저런 전남친같은 주변인물 류들은 입전개가 맞습니다 작감아..
시청자들한테 화면으로 보여지는 시각적 감정선이 얼마나 큰데
심지어 전남친은 병간호를 3년이나 한 서사를 가지고 있는데
남주랑 벨런스 맞추려면 입전개에 화면에 비치는 횟수를 주변인물 수준으로 했어야지
뭔놈의 기승전결을 죄다 보여주고 있냐
9회까지 왔는데 이지경이면
11회 파티가 있다고 해도 이게 지금 봉합이 될 수준의 감정선인가?
엔딩에 석류 승효 감정터지는씬은 왜 즁간에 엄마가 또 입장하게 되는지
둘이 제대로 감정선 끝까지는 가야 하는데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
쌍팔년도식 가족들 알게되는 연출에 할말을 잃음...
건질건 예고편 승효 석류 그짧은씬 그게 다였네 진짜
기만도 가지가지한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