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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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볼때 승효 표정이랑 석류 재회 후 표정 미쳤어
특히 석류 보자마자 그 찰나의 당황한 표정에서
승효가 진짜 놀란 게 느껴지고
이후 살짝 풀렸지만 눈앞의 석류를 신기해했고
석류도 찰나지만 승효보고 놀란 느낌이었고
되게 미묘한데 그 서로 마주볼때 아무 말 없을 때
그 때 느낌 좋아서 이 드라마 1회 느낌이 되게 좋았었음
두 사람 재회부터가 제대로 마주한 감정선 시작이라 봐서
승효석류만 놓고 봤을 땐
첫 단추를 잘 꿰면 이후 단추들 순서가 맞듯이
엄친아 첫 회볼 때 그런 느낌이었던 것 같아
대사 한 마디 없이 마주본 느낌이 좋은 걸 보면
이 느낌 믿고 봐도 되겠구나 싶음
배석류? 라고 부르는 승효
최씅? 이라고 부르는 석류
여기 두 사람 대사톤도 캐릭터 느낌도 서로 다르게 잘 살려서
좋더라고 또 많이 떠들고 싶은 드라마겠구나
할 말 많아지는 밤새 얘기하고픈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