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정산하면서 투닥거리다가 해영이 말에 지욱이가 과거얘기 꺼내서 분위기 무거워질때 해영이 눈에 바람부는 걸로 분위기 풀어지면서 지욱이가 멋쩍여하니까 해영이가 엄마 앞에선 다 애지 해주는 이 구간이 너무 좋아자연스럽게 지욱이가 과거 얘기하게 하고 거기서는 가볍게 풀었다면 나중에 공항에서 편이 되어준다 해주는게 넘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