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은 이미 보냈거든
나랑 같이 일하는 사람이야
그런데 윗분들이 나보고 왜 안가냐고 하는데
저기에 내가 업무적으로 반드시 가야 하는 그런건 아니지 않나..?
못간다고 했어
참고로 나 내년 2월이면 계약끝나고
그분은 내일모레 8월 30일 퇴직이야
나 싸가지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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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멀어서 10년 같이 근무한 사람들도 안가고 다 조의만 함.
시부상이고 대표자 1명과 친목회장이 갈 듯.
난 기간한정이라서 친목회도 가입 안한 사람.
친분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3일후에 퇴사하는 사람인데 나도 반년후에 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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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른 사람이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그분은 금요일날 퇴직할 사람이고 나도 곧 퇴직할 사람인데 단순하게 이정도는 조의만 표시해도 되는거 아닌가 싶어서
다른 정보 없이 저내용으로만 올린거였는데 반응이 이렇게 갈릴줄은 몰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