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들로서 도리는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왔는데
아버지가 절연을 선언해버리니
마냥 좋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기분이 나쁘기도 애매한
아버지를 향한 연민 아닌 연민도 느껴지고
시청자들이 각자 해석하도록 냅둔 모습 같아서 좋았다
그런데 다들 서지환이라면 아버지 무시못하고
멀리서 지켜보고 있을 것 같다고 ㅋㅋㅋㅋㅋ
그럴 아들이라고 한게 기억 남음ㅋㅋㅋ
잡담 놀아여 막화에서 서태평을 바라보는 서지환 표정이 오묘해서 좋더라
424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