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놀러가서 저녁에 바베큐 먹을 때
은하는 집 나간다고 하고 집 구했는데
이미 둘은 서로 좋아한다고 고백했잖아
서지환은 차마 나가지 말라는 말을 못하는 상태이고..
여기서 은하가 쌈을 싸서 "우리집 막내"동희에게 주거든
눈치 빠른 홍기는 이사 안나간다고 눈치 채고 확인하는데
이때 서지환도 좀 긴장한듯..
그러다가 은하가 자기 입으로 안나간다고 하니
너무 좋아서 웃고 싶은데 사슴즈 앞에서는 가오도 잡아야 해서 그런지
굳이 고개를 돌려서 활짝 미소(입꼬리가 귀에 걸림) 짓는데...
이 웃음이 큰화면에서 보니
빙구력 최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