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도 괜찮은데 중반에 개인적으로 전개가 좀 ..? 하면서 약간 동태눈으로 보게되가지고,,ㅋㅋ
일단 다른거 다 차치하고 개취로 화면 때깔, 색감이 진짜 완전 맘에 들어 ㅋㅋㅋ
펜션에 알록달록한 부분이나 막 살인나고 할 때 장르적인 느낌도 좋은데
그것보다 더 눈에 들어오는건 자연광 있는 외부나 낮 시간대 ....
진심 색감 오지고 지리고 너무 예뻤음ㅋㅋㅋ
자연광 느낌이 되게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떨어지면서 또 적당히 밝고, 물이나 풀 같은거 색감도 잘살리고
화면 밝게 하겠다고 대비를 세게 넣으면 가끔 눈 아프기도 한데 이건 그런 느낌도 아니고 되게 보기 편안한 느낌?
생화면 느낌도 아니고 적당히 영화스러운... 그런 느낌이라
촬영도 잘했지만 영상 톤을 진짜 잘 잡았다 생각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