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할 용기, 사랑받을 용기의 중요성! ‘마음 재활용 휴먼 로맨스’
극 중 임세미는 어렸을 적 버림받은 상처로 인해 사랑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그런 그녀 앞에 사랑에 적극적인 남자 이시우가 나타난다. 이시우는 자꾸만 임세미의 마음을 헤집고, 그녀를 무장해제시킨다. 그리고 임세미는 서서히 깨닫는다. 버림받는 사랑은 아프지만 버려야만 하는 사랑도 아팠을 것임을. ‘고물상 미란이’는 상처로 인해 닫혀버린 마음을, 사랑으로 재활용하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사랑하는 용기가, 사랑받을 용기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가슴 뜨겁게 그려낼 것이다. 보는 사람까지 사랑하고 싶게, 사랑받고 싶게 만들어 줄 ‘고물상 미란이’가 기대된다.
하 이 집 글 잘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