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드라마 중후반으로 가면서 아쉬운 점도 많았고결말 자체도 완전히 만족스러운 건 아니었거든근데 마지막에 벚꽃 배경으로 걷기 + 임순이 인사하기 + 마지막에 임순 웃는얼굴로 마무리까지 너무 완벽해서 아쉬운점이 좀 상쇄되고 기분좋게 아련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