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보고나서도 아 시즌1때부터 기본적으로 이 작품이 갖춘 설정이나 이런것들이 뒷시즌들 들어와서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 만큼 갠적으로는 즌2랑 3가 많이 별로였음ㅜㅋㅋㅋ
특히나 엑스트라 캐릭터들 불필요하게 많이 쓴거, 그거 급하게 즌3에서 얼렁뚱땅 수습해보겠다고 한 내용들도 그닥... 싶었고
메인 캐릭터들 서사도 좀더 매끄럽게 풀어낼수있었을거같은데 분량이 모자라보인 느낌...? 걍 어째저째 짜잔 끝! 이런 인상이라 시즌1때 각 캐릭터나 전반적인 서사 흐름 보면서 느꼈던 짜릿함이 참 씁쓸하게 맴돈다.
그치만 연기보는 재미가 아주 톡톡했던 배우들이 여럿이라서 이점만큼은 마음에 들어ㅋㅋ 그거아니었음 끝까지 볼 생각조차 다 안했을듯...
여러모로 시원섭섭(?)한 작품이었다. 배우 다들 앞으로도 작품활동하는거 즐겁게 찾아볼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