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소희 광고 계약이 줄줄이 종료된 이유도 별반 다르지 않다. NH농협은행을 비롯해 롯데칠성 처음처럼, 중고차 플랫폼 헤이딜러와 재계약이 불발됐다. 한소희는 한때 국내에서 모델료 12억원~13억원까지 올랐고, 중국 브랜드와 40억원대 계약을 맺는 등 광고로만 수백억원대를 벌어 들였다. 하지만 류준열과 환승연애 의혹이 불거진 후 국내 브랜드 모델 발탁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미국 샤크뷰티는 지난달 한소희를 아시아태평양(APAC) 헤어케어 제품 라인 모델로 발탁했는데, 해외는 국내보다 사생활 논란에 덜 민감한 영향도 있다.
한소희 단짝인 전종서(30) 역시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후 광고계에서 사라졌다. 올해 한국콜마 컨디션과 오비맥주 카스라이트, 매치그룹 데이팅 앱 틴더 모델로 발탁됐다. 4월 한소희가 학폭 가해자로 지목되자, 틴더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관련 광고 영상·포스터를 비공개 처리하거나 삭제했다. 컨디션과 카스라이트는 전종서 광고물을 내리지 않았지만, 의혹이 불거진 후 후속 홍보물에선 찾아볼 수 없었다.
잡담 변우석 저기사에 한소희 전종서도 언급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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