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이야 어하루덕후수준으로 자주 얘기하고 애정 드러냈지만 (다른사람들은 아니다란게 아니고 외부서 언급 많이 하는 편이었다고 원래)
이번 팬미팅때 하루로 다시 돌아가서 연기해보고 싶다는거랑
어디서 지금도 어하루 세트장 향기까지도 기억난다고 한 말이 진짜 좋았음
누군가의 기억에 그렇게 계속 남아있는걸 같이 추억한다는게
이번에 김혜윤도 어하루 대사해줄때 여주다 그 대사야 원래도 종방 후에도 몇번했었는데 요번은 2학년7반7번 은단오야 랑 우리 같이 운명을 바꿔보자 하루버전 해준거 존나 좋았어 마지막은 특히 그 메이킹때 둘 다 눈물 그렁했던 장면까지 다 생각났음ㅠㅠ그러면서 대사 하다보니 그 당시 상황 다 기억난다하는데 바로 2019년 됐잖아
당장 곧 5주년이라 더 아련 5년이나 됐다니
ㅋㅌ 가려니 배우본체들 얘기같아 걍 잡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