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말다 반복하다가 오늘 마지막화까지 다 봤다...
내가 드라마 초반을 잘 못 넘기고 하차가 빠른 타입이라
이번에도 그럴까봐 3, 4화까지는 1.5배속으로 봤는데
중간에 1.25배속으로 줄어들고 마지막화는 1배속 정상으로 봤어.
솔선재 영사하길 바라는 행복충만한 마음으로 주말 끝내서 시원섭섭하네ㅎㅎ
난 변우석보다는 선재란 캐릭터에 흠뻑 취한 것 같아.. 변우석 차기작을 지켜봐야 좀 더 확실해지겠지만..!
하여튼 선재로 인해 나도 간만에 드라마 보면서 울고 웃고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