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 청취자는 "4월에 철파엠 나오셨을 때 영철 씨보다 호영 씨랑 방송을 하겠다고 하셨죠. 전 호영 씨 팬이라서 기분 좋았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미선은 "어쩐지 아까 복도에서 김영철 씨를 만났는데 반가워 하지 않더라"라고 농담하면서 "저는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이다. 방송은 영철 씨랑 잘 안 맞는다. 호영 씨랑 하면 웃겨서 눈물이 난다"라고 했다.
다만 박미선은 "그런데 여행은 변우석 씨랑 가고 싶다고 하셨다"고 하자 "그건 맞다. 당연하다"라고 했다. 김호영 또한 "그걸 말이라고 하냐. 나도 걔랑 가고 싶은데"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드라마 재밌게 보셨나ㅋㅋ 꾸준히 언급해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