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지훈이 판타지 사극 '귀궁'에 합류한다.

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지훈은 새 판타지 사극 '귀궁' 출연을 제안 받고 조율 중이다.

판타지 장르의 사극인 '귀궁'은 왕에게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그에 맞서 싸우는 무녀, 그리고 이무기 강철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에는 배우 육성재와 김지연(우주소녀 보나)가 출연 물망에 오른 상황이다. 성사된다면 김지훈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귀궁'은 드라마 '대조영', '각시탈', '최고다 이순신', '철인왕후'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과 '왕의 얼굴'을 집필한 윤수정 작가가 함께한다.

김지훈은 지난해에만 드라마 '연애대전', '블랙2: 영혼 파괴자들', '이재, 곧 죽습니다', 영화 '발레리나'를 공개하며 강렬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귀궁'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귀궁'은 2025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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