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1도 없는 짧은 편지만 남기고 떠난거 보면 정떼려고 한거같은데결국 1년만에 돌아온거 보면 떠나있는 동안에 시도때도 없이 수호 생각했구나 싶어서 뭔가 뿌듯ㅋㅋㅋㅋㅋㅋ여화에게 왜 돌아왔는지 묻는 수호의 웃는 표정이 이해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