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메이킹이나 블레를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현장에서의 감독이랑 배우 조합이 완전 덕후들 쓰러지게 만드는 일관된 태도임
대본에 없는 부분들까지 서로 의견 내고 협의하고 바꿔가며 씬을 만들어가는데 그걸 모든 메이킹마다 하고 있어서 그냥 배우들 코멘을 내내 보는 느낌
게다가 메이킹지기도 열일해서 위치선정이나 수음 엄청 잘돼서 거의 다른 버전의 본판 보는 느낌이고 중간중간 삭제씬도 계속 들어가있는데 그걸 모두 긁어 넣어줌
전생현생 나눠서 한 혜자 코멘에 인터뷰 등등 추가 콘텐츠는 말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