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뒤통수가 너무 얼얼하긴 한데....
실질적으로 회귀를 작동시킨건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솔이인데
회귀의 주인은 선재....
->내가 살던 시간으로 돌아와 몇번의 계절이 지나고
이 대사의 의미가 좀 중요한거 같은데
과거의 시간속에서, 선재를 마주치지 않고, 15년을 보낸....솔이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음ㅠㅠㅠㅠㅠ
솔이가 가지고 있던 선재의 시계는 더이상 타임슬립을 할 수가 없고
오롯이 선재의 시계만이 타임슬립을 할 수 있는데 이 시계는 선재한테만 있어서
12회 시점의 우주로 솔이는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봐야 될거 같아
이 유니버스를 깨려면 선재가 자신이 회귀 했다는걸 알아야 되거나
아니면 이 유니버스에서 해피엔딩 이거나...
이미 12회차 까지의 유니버스는.....가능성의 유니버스로만 존재 해버리게 된거 같다ㅠㅠㅠ
이렇게 딥 하게 타임슬립 돌릴줄 몰랐는데요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솔이가 걷는다...방울범이 잡혔다 이건데 얘는 솔이가 잡은건가,,,
이거 봉합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