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가 전생처럼 느껴지는 피폐한 상황이라 심신안정차원에서 어제밤부터 1화 또봤는데
무작정 와서 맨몸에 안기고
사랑한다고 하고
몸보신 해야한다하고
사진도 찍자고 하고
병원에다 간식 가져다 바치고
할머니가 한 삼계탕 갖다 바치고
패드립 처리하고
무거운 재활책 들고 쫓아다니고
무지개 안보이면 만들어주고
흙탕물 튀기는 거 막아주고
햇빛 막아주고
버스 자리잡아주고
영화보자고 하고
냅다 귀도 막아주고
이 외 등등 그냥 셀 수가 없이 플러팅을 해두고 덕질이었다고 하는 임솔 죄가 많다 ㅋㅋㅋㅋㅋㅋ
작은 불씨였을 선재한테 걍 기름이랑 장작을 들이 부었던 솔이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