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염려하던 건우천사의 바람도 들어간 선한 영향력은 아니었을까 싶을 때도 있어
수현엄마 손에서 선율에게 건네질 때도 아들~이라 불리우는 순간 어쩌면 형아~ 이 우산 줄게 울엄마 아프게 하지 마 하는 건우의 마음도 함께 스며들었을지도 모른다고 말야
그래서 건우 묘소에서도 아이가 보고 있으니 여기선 이만큼, 하는 선에서 물러나줬던 건 아닐까...
그나저나 이 부분도 비교의 재미가 쏠쏠한 게 대본집에선 아이라는 말만 하거든
근데 방송에선 건우 이름을 콕집어 얘기하잖아 자식 이름석자에는 약해질거란 걸 선율인 너무 잘 알았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