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핸드폰도 없으면서 말도 없이 사라지면 어떡해?
솔: 선재야
선: 근데 왜 이러고 앉아있어? 넘어졌어?
솔: 어? 어... 경치 보려고 왔다가 발을 헛디뎌서
선: 발목은? 괜찮아? 안 아파?
(선재에게 잡혔던 발목을 황급히 빼는 솔이)
굳이 솔이 발목을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나 생각해봤는데
대사 찬찬히 다시 보니까 만약 솔이가 저기서 선재 먼저 안 보냈으면
선재도 죽고 솔이도 첫번째 사고와 같은 결과값을 얻었겠구나 싶다
염소(ㅇㅅ=영수) 잡을 때도 애들 많이 구르던데ㅠ
인혁이 먼저 넘어지고 태성이 넘어지고
선재 넘어지고 솔이 넘어진 다음에
태성이가 잡는 거 보면 잡긴 잡겠다 싶으면서도
찌통 어쩔 거야ㅠ
ㅇㅅ는 집 느그지므르지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