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는 관계의 시작이고 30대는 마무리이자 어른이 된 솔선이 다시 시작하는 느낌인데 20대는 뭔가 그 중간쯤? 그리고 계속 사건의 반복이잖아 솔이를 쫓는 범인 에피는 또 들어가니까 그래서 뭔가 진전된 느낌은 아닐 것 같았어 대신 솔선이 연애 시작했으니 그걸 위주로 보여줬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건 충분히 보여줘서 좋았음 ㅋㅋㅋ
사실 어제 솔선 키스로 아쉬운게 상쇄된 것 같아 단순히 키스해서가 아니라 헤어짐을 앞둔 연인들의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해서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