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리뷰) 선업튀 20선재가 “ 너 구하고 죽는거면 난 괜찮아“ 라고 말할 수 있던 이유.
2,240 7
2024.05.11 00:05
2,240 7


5화 영화관에서 박태환 경기 후 

선재가 한 말.


“난 열아홉에 수영 못하게 될 걸 미리 알았더라도 수영 했을거야. 생각해보면 수영 하는 동안 진짜 행복했거든. 그 행복은 안해보곤 절대 가질 수 없던 거잖아. 그래서 난 후회 안 해. 수영을 시작한 것도, 못하게 된 지금도. 그러니까 나 괜찮다 이말이야.”




선재는 이런 성격이기때문에.






“난 서른넷에 널 구하다가 죽는다는걸 미리 알았더라도 널 사랑했을거야. 생각해보면 널 사랑하는동안 진짜 행복했거든. 그 행복은 안해보곤 절대 가질 수 없던 거잖아. 그래서 난 후회 안 해. 사랑을 시작한 것도, 널 구하다가 죽게 될 그때에도. 그러니까 난 괜찮다 이말이야“


라고 말하겠지.





그리고 그 같은 결로

선재는 짧디짧은 한달의 연애 후 14년이라는 긴 기다림이 기다린다는걸 알고 있음에도 솔이와의 사랑을 후회안하겠지? 

짧았던 봄날의 추억만으로도 선재는 행복하게 기다릴 수 있을거야.





역시 류순애.

🥹

목록 스크랩 (2)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409 05.20 56,23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931,16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670,2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055,7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240,683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2025 & 제작 확정 라인업 𝙪𝙥𝙙𝙖𝙩𝙚 85 02.08 579,620
공지 잡담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599,710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956,62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1,871,021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1 22.03.12 2,859,417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 21.04.26 2,116,407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4 ver.) 153 21.01.19 2,262,979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289,263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39 19.02.22 2,322,673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288,470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530,9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32 후기(리뷰) 선업튀 와 개연성 추가되는거 모아놓고 보니까 좀 소름이다 19 01:58 795
4231 후기(리뷰) 선업튀 처음부터 영혼까지 구원해야 하는거였어 6 01:24 443
4230 후기(리뷰) 선업튀 인과 연이 맞닿아야 붉은 실이 맺힌다 2 05.24 369
4229 후기(리뷰) 선업튀 5화에서 솔이 자전거 배울때 36 05.24 2,195
4228 후기(리뷰) 선업튀 똥촉 수범이의 뇌절 13 05.24 1,691
4227 후기(리뷰) 선업튀 스툐커가 나온 이유 7 05.24 1,539
4226 후기(리뷰) 선업튀 14회:우리의 기억과 내일을 찾는 시간 6 05.24 916
4225 후기(리뷰) 선업튀 팝업 첫날 나름 오픈런? 후기 쓴다 12 05.24 1,047
4224 후기(리뷰) 선업튀 혼돈의 팝업 첫날 후기 (사진 폭탄 주의) 25 05.23 1,615
4223 후기(리뷰) 선업튀 팝업 진짜 힘들었다 ㅠㅠ 33 05.23 1,859
4222 후기(리뷰) 선업튀 리액션해주시는 유튜버 영상 볼래? 이 분 해석 듣고 나도 이마 팍팍침 🤦‍♀️🤦‍♀️🤦‍♀️ 32 05.23 2,208
4221 후기(리뷰) 선업튀 새벽에 썼다가 지운 이클립스 궁예글 봐줄사람 17 05.23 2,007
4220 후기(리뷰) 선업튀 미쳤다. 다음화에 솔선 대사 데칼 또 나오네 49 05.23 3,036
4219 후기(리뷰) 선업튀 ㄱ에서 그러더라 통합본 선재 나오는 이유가 128 05.23 4,110
4218 후기(리뷰) 선업튀 20살에 선재가 죽으면서 1분 되감기를 하면 살아서 34살 선재가 되는 것 같기도 함 8 05.23 1,667
4217 후기(리뷰) 선업튀 네번째 루프는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였네 68 05.23 3,500
4216 후기(리뷰) 선업튀 관람차가 시간선 안이라는 관점이면 20살 때 원래 내려야 하는데 한 번 더 서비스 줬잖아 113 05.23 4,542
4215 후기(리뷰) 선업튀 14회차에 작가가 깔아둔것같은 주변인들이 무의식 중에 모든 솔이와 같은 시간을 걸었다는걸 보여준 장면들 18 05.22 1,827
4214 후기(리뷰) 선업튀 나는 현주 일하고 있는것도 덮어씌워진 기억의 발현때문인 것같아 4 05.22 646
4213 후기(리뷰) 선업튀 현재 태성이가 기억하는 솔이 과거 있잖아. 불량학생 담배뺏었다고 말했던거 6 05.22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