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애기 낳고 잘살았다로 끝났으면 지금까지 이렇게 질척이지도 않았을듯..
잡담 눈물의여왕 삶이 주는 감동이 있지 않나. '현우 해인이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 정도로 끝났다면 거기까지의 감동만 있는데, 그 뒤에 늙은 현우를 대변하는 캐릭터와 해인의 비석을 보는 순간 1화부터 16화까지의 둘의 서사가 쫙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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