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올 여름 극장은 이선균의 시간?…유작 영화 2편 개봉 유력
874 0
2024.05.01 13:07
874 0
1일 영화계에 따르면 ‘탈출’은 7월, ‘행복의 나라’는 8월 개봉을 각각 저울질하고 있다. ‘탈출’은 지난해 5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서 선보인 대작이다. 이선균과 주지훈, 김희원 주연으로 제작비 180억 원 가량이 투입됐다. 짙은 안개가 낀 날 공항대교에서 연쇄추돌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군대가 극비리에 연구한 ‘비밀 무기’가 풀려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이선균은 대교 한복판에서 사태를 해결하려는 청와대 비서관 차정원을 연기했다. 지난해 연말 또는 올해 초 개봉이 점쳐졌으나 이선균 마약 복용 의혹으로 개봉이 무기한 미뤄진 상태였다. ‘굿바이 싱글’(2016)의 김태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행복의 나라’는 한국 현대사 한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과 그를 구하려는 변호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선균과 조정석, 유재명 등이 출연했다. 이선균은 군인 박태주로 나온다.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로 관객 1,232만 명을 모은 추창민 감독의 신작이다. 지난해 촬영을 완료하고 올해 개봉을 목표로 했으나 ‘이선균 논란’으로 공개 시기가 불투명했다. ‘행복의 나라’ 투자배급사 NEW의 관계자는 “8월 개봉 여부를 검토 중이기는 하다”며 “고려할 변수가 많아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여름 영화 하한기 맞춰 개봉 전망..."올해 넘기면 어려울 것"



두 영화가 올해 안에 개봉할 것이라는 전망은 연초부터 나왔다. 특히 ‘탈출’은 칸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인지도가 높아진 상황이라 올해를 넘기면 개봉이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따랐다. 올 여름 극장가에 이렇다 할 화제작이 거의 없자 두 영화의 개봉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은 과거엔 극장가 1년 중 최대 대목으로 꼽혔지만 2022년과 지난해 한국 영화들이 큰 재미를 못 보면서 올해는 기피 시기로 여겨지고 있다. 이제훈과 구교환 주연의 ‘탈주’(감독 이종필)만이 8월 개봉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가을 이후 국내 화제작들이 몰려 있는 점도 ‘탈출’과 ‘행복의 나라’의 여름 개봉을 부추기고 있다. ‘탈출’의 투자배급사 CJ ENM은 우민호 감독 연출에 현빈 주연의 ‘하얼빈’,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2’ 등 굵직한 작품들로 가을과 겨울 시장을 조준하고 있다. ‘탈출’로서는 여름을 넘기면 올 개봉이 아예 불가해질 상황이다. 극장가 한 관계자는 “시기를 미룬다고 ‘탈출’과 ‘행복의 나라’의 개봉 여건이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여름 공개가 유력시 된다”고 내다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98986?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욘드 X 더쿠 븉방 이벤트💛] 여름철 메이크업착붙, 비욘드 선퀴드 체험 이벤트 335 05.20 24,9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866,5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593,9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976,31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158,311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84 02.08 565,520
공지 잡담 📢📢📢그니까 자꾸 정병정병 하면서 복기하지 말고 존나 앓는글 써대야함📢📢📢 14 01.31 584,014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946,49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1,841,007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1 22.03.12 2,836,092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1 21.04.26 2,102,426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4/4 ver.) 153 21.01.19 2,245,306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7 20.10.01 2,264,415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39 19.02.22 2,309,743
공지 알림/결과 ★☆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 103 17.08.24 2,270,41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2,512,0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049033 잡담 선업튀 로설덕후라 내내 여주가 안웃다가 한번 웃었는데 그게 예뻐보이는 남주/아픈 여주 집에 데려가서 간호하는 남주 00:50 17
13049032 잡담 선업튀 솔이가 기억에 없는 슈스인데도 솔이한테 자존심따위 없는 류선재.. 00:50 13
13049031 잡담 선업튀 할머니 사진 줄 것처럼 하고 안 놔주는 거 미친 것 같음 1 00:50 79
13049030 잡담 선업튀 난 아직도 초반때 매니저 의심하던 똥촉들 기억함 00:50 9
13049029 잡담 선업튀 솔선은 딸 vs 아들 6 00:49 30
13049028 잡담 관람차씬 변우석 톤이랑 대사치는거 너무 좋더라 1 00:49 37
13049027 잡담 선업튀 34-1 35-1 주소 회수는 35살 1월에 결혼으로 하자 00:49 8
13049026 잡담 선업튀 예고에 ㅂㅇㅂ이 선재 차로 치는 걸까? 2 00:49 126
13049025 잡담 선업튀 뉴선재는 배우만 하는가야? 7 00:49 88
13049024 잡담 선업튀 혜윤이 대본집 낭독해주는거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ㅋㅋㅋ 3 00:49 29
13049023 잡담 선업튀 맞네 관람차도 같은날 찍었을텐데 붕붕방방 20선재,솔이랑 1 00:49 34
13049022 onair 함부해 윤복이 심쿵했어 ㅋㅋㅋㅋ 00:49 2
13049021 잡담 선업튀 오늘 현금+보아씬 ㅈㄴ 귀엽지 않았냐??? 1 00:49 41
13049020 잡담 선업튀 비디오 되감기로 생각하는게 직관적이다 2 00:49 44
13049019 잡담 선업튀 난 그냥 서로에게 서로 뿐일 수밖에 없는 운명의 관계 그 자체가 너무 좋아 00:49 5
13049018 잡담 선업튀 예고에 뉴선재 물만두 20선재 아님? 2 00:49 92
13049017 잡담 선업튀 솔선 애기 낳는 씬까지 봐야됨 1 00:48 42
13049016 잡담 선업튀 솔태성도 좀 많이 괜찮다 3 00:48 79
13049015 잡담 선업튀 근데 지금 34 선재 멋지고 코믹도 잘보여주고 분위기도 있고 이런데 고딩은 또 00:48 29
13049014 잡담 선업튀 최종 솔선 서사도 잘쌓아가는것 같아 너무 좋다 2 00:48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