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때문에 부모한테 버려지고 키워준 할머니 목숨 지키려고 무진이한테 상처 주면서 억지로 헤어지고 다시 만나서 행복했던 시간도 너무 짧았고 마지막은 너무 처절해서.... 정말 기구한 인생임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