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도 개연성,현실성으로 세분화해서 (안좋은쪽으로)말나오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저정도면 넘어갈수있지 하고 넘기는 편이라
우리 드라마도 계속 떡밥 풀리고 과거 갔다가 미래 보여주고 하는 씬들에서도
그래 짝사랑이니까, 그래 15년 그리워했으니까 이런식으로 퉁치고 넘어간게 많았는데
선재가 팬한테 대하는 태도도, 선재가 아파트까지 쫓아간것도, 인혁이 전화도, 사고때 어떻게 선재가 있었는지
등등 이게 그냥 떡밥으로 뿌린걸 회수하는게 아니라
200% 납득가능한 부분으로 전개가 된다는게 머리 터진다 진짜
설정을 어케 저렇게 썼냐 진짜 캐릭터 구축 개잘했음 작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