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황천에서 온 사나이
황천에서 상경한 영한(이제훈)은 부임 첫날부터 동대문파의 이인자 살모사(강인권)를 검거하고 종남서 최고 골칫덩이로 등극한다.
2화 종남경찰서 꼴통1반
영한(이제훈)은 동대문파를 상대하기 위해 종남서 미친개 상순(이동휘), 괴력 청년 경환(최우성), 엘리트 호정(윤현수)을 수사1반으로 데려온다.
3화 하이웨이맨
영한(이제훈)은 은행강도단이 서울로 향하고 있음을 간파하고 대비를 건의하지만 최서장(오용)은 이를 무시하며 일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