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이러면 이 멤버(=인혁)를 팀의 정신적 지주라고 부름 다른 멤버 영입할 때도 얘를 주축으로 꾸리게 됨
근데 같이 다니던 친구가 키크고 잘생기고 우연히 노래를 잘한다는 이유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보컬 자리에 들어옴 여기까지 괜춚
둘이 고딩 때부터 베프니깐 관계성으로 잘 먹히겠지? 초반엔 분위기 좋을 거임 근데 어느 순간부터 서사 이용 당한다는 생각도 들 거 같음(여기부터 정병 시작)
굴러들어온 돌(미안 선재야)이 잘 나가기 시작하더니 연기로도 대박 터트려서 그룹 내 입지가 높아지자 원년 멤버인 인혁과 주객전도 됨 차마 티는 못 내지만 인혁 팬들은 선재가 좀 못마땅해질 듯
그러더니 선재가 어느 순간 동태눈깔 되고(무대 위에선 티 안 나지만 비계로 알음알음 인성 소문 날 듯) 멤버들과의 관계도 삐걱거림 자기를 연예계에 이끌어준 인혁이 말 개무시한다는 소리도 들림
선재가 너무 잘 나가서 개인활동 하느라 단콘 5년이나 못함 ←이게 제일 문제임
일반 아이돌도 아니고 밴드라서 보컬이 없으면 악기 멤버들은 개인활동 하기도 쉽지 않음 선재는 솔로 앨범이라도 낸다 쳐도 다른 멤들은 그룹 못하면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인혁이랑 오랜 친구고 워낙 탑스타라 팀 인지도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인혁 팬들 입장에선 쟤 때문에 완전체 활동도 못하는데 팀에 이름만 올려놓은 행색이고(실제 돌팬들이 가장 싫어하는 행동 차라리 그럴 거면 탈퇴하라고 팸) 드디어 콘서트 하나 했더니 선재 위주로 돌아가는 거 같아 더 꼴보기 싫어짐
그렇다고 루머 유포, 악성 댓글, 독극물 테러 등은 명백한 범죄입니다
선재 지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