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은이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으로 나선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지은은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원톱 주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체크인 한양'은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에 입사한 여자 하나, 남자 셋. 네 청춘들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로맨스 사극이다. 시대와 계급의 한계를 열정과 재능으로 뛰어넘는 조선시대 MZ 청춘들의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대서사시와 권력을 향한 킹스메이커들의 정치 싸움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옷소매 붉은 끝동'의 공동 제작을 맡은 위매드가 제작에 나선다. 캐스팅 등 사전 프로덕션을 마치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지은은 이번 작품의 원톱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 신분과 본심을 숨기고 남장여자로 용천루에 입사하게 되는 주인공 홍덕수 역을 맡는다. 김지은과 호흡을 맞추는 남자 출연자 중 한 명으로는 배인혁이 나선다.

한편 김지은은 2016년 박카스 CF로 데뷔해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검은 태양',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 '브랜드 인 성수동' 등에서 활약했다. tvN 새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도 합류하는 등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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