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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재벌형사 ‘재벌X형사’ 김신비 “장규리 재회, 팬들 반응 궁금했다..분량 짧아 아쉬워”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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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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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신비가 장규리와 재회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OSEN 사무실에서 김신비를 만나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종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로, 극중 김신비는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막내 형사 최경진으로 등장해 할말을 다하는 MZ 모먼트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김신비는 김재홍 감독의 젊은 나이가 연기하는데 도움이 됐냐는 말에 “크게 그런 지점을 못 느꼈다. 감독님이 일상과 현장의 모습이 다르다고 느꼈다. 일상에서는 형처럼 잘 대해주시고 편했다면, 현장에서는 오히려 진중한 모습이 있어서 멋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뿐만 아니라 선배님들도 그렇게 보시는 것 같다. 저도 처음에 나이를 듣고 놀랐다. 저보다 2살 많으셨다. 안보현 선배보다도 젊으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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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서 강력 1팀에서 안보현, 박지현과 호흡을 맞춘 김신비는 “케미가 좋았다. 전체 리딩 전에 감독님과 같이 등산을 했다. 이후 일상적인 이야기도 나누고, 작품 이야기를 하면서 친한 상태로 작업해서 그런지 굉장히 편한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아이디어와 조언을 나눴다. 배우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도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소통이 잘돼서 현장 분위기가 더 좋았던 것 같다. 일 외적으로 생각이나 아이디어 같은 부분을 공유할 때 편하다고 느껴지던 게 크다. 다른 부분으로는 다들 운동을 좋아해서 헬스 이야기를 많이 했고, 감독님이랑도 운동 이야기를 했다. 안보현 선배도 그런 부분에 대해 조언해주시기도 해서 빠르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경진을 향한 반응 중 기억에 남는 댓글도 있을까. 김신비는 “아무래도 ‘경진아 눈치 좀’이라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 극이 흐르면서 반응이 바뀌었다. 강현, 이수 팀장님이 ‘오륜회’ 사건에서 인질로 잡혀갔을 때 준영 팀장과 경진이가 찾아가는 장면이 있다. 거기에서 물탱크를 권총으로 쏘는데 ‘옳지 잘한다’ 반응을 해주시더라. 귀엽게 봐주셔서 그런지 그런 변화가 기억에 남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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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재벌X형사’에서 김신비는 장규리와 또 한번 러브라인을 보여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치얼업’에서 임용일과 태초희 역으로 호흡을 맞췄으며, ‘재벌X형사’에서도 러브라인의 연장선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반가워하기도.


이에 김신비는 “오디션에서 감독님께 장규리 배우가 특별출연으로 나올거고, 이런 관계라는 걸 들었다. 끝나자마자 연락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규리는 ‘팬들이 어떻게 볼까 궁금하다’고 했고, 저도 반응이 궁금했다. 너무 만족스럽다”며 “시즌2에서도 또 만났으면 좋겠다. 장규리 배우와 나온다는 생각에 기뻤는데, 분량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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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때 찍었던 사진들이 ‘재벌X형사’에서 그대로 사용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 김신비는 “그때 기억이 스쳐지나갔다. 촬영했을 때 저희가 찍었던 사진도 살펴보고, 굉장히 재밌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디어는 감독님이 먼저 내신 걸로 알고 있다. 감독님이 저한테 말씀해주셔서, 감독님 아이디어라고 알고 있었다. 신기하기도 하고, ‘치얼업’ 러브라인이 이어져서 더 좋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방송 후에 서로 반응을 살피고 이야기를 나누긴 했다. 여전히 장규리 배우 팬들은 ‘용일아 안돼’ 이러시고, ‘용일이는 경찰도 잘 어울리네’ 그런 반응도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504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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