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엇보다 돋보였던 것은 팀 TCI의 최강 팀워크. 그 비결은 바로 공식 대본 연습 전에도 미리 합을 맞추기 위해 자주 모였기 때문이라고. 배우들이 입을 모아 “팀워크하면 TCI, 살아있는 티키타카를 선보이겠다”고 자신한 이유였다. 이 가운데 함께 공개된 노브레이크 티저 포스터 2종은 ‘크래시’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다. 차례로 차량이 충돌(크래시)하는 아찔한 순간과 사고를 조사하고 수습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한민국 드라마 최초로 교통범죄에 주목, 살인사건보다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는 도로 위의 범죄를 리얼하게 그리며 경종을 울릴 것으로 예고하는 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하이퍼 리얼리티 수사극의 대가 박준우 감독이 TCI 5인방과 뭉쳐 완성해낼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이 더욱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빈틈없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돋보인 대본 연습 현장이었다”라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크래시’는 지금까지 제대로 조명된 적 없는 ‘교통범죄’, 그리고 이민기-곽선영-(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허성태-이호철-문희가 연기할 ‘교통범죄수사팀’(TCI)에 대한 이야기다. 나날이 증가하는 교통범죄 속 생활 밀착형 교통범죄와 쉽게 외면당할 수 있는 억울한 사연들을 팀 TCI가 끝까지 추적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청자 분들에게 공감과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5월 13일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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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리딩 자주 모여서 했구나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