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헌이 시선 미치겠네
넋나간 정원인 짠하고
정원이만 보면 시선 못떼는 태헌
특히 위험한 순간은 본인이 늘 더 놀람
찐 궁금한 건 따로 있는 태헌과 이미 제정신 아닌 정원
기자형사 대화지만 어어 태헌이가 말을 놨네
어머머머
연기대상 예고편에서 알아봤다고
둘이 그저 기자형사 아니겠구나
어쩌면 이 둘 혹시!!!
하지만 원작 작품이라 음 아닐수도 했지만
근데 무슨 기자랑 형사 눈빛이 저래,
그리고!! 저 거리감, 분위기, 눈빛 뭔데뭔데!!!!
했는데 역시나!!!!
태헌이가 정원이 현상황을 전혀 모르니 저리 비수를 꽂지
하지만 절대 참지 않는 정원이 더 파고드는 태헌이
엘베의 공기 차갑다
그와중에도 태헌인 정원일 또 본다.
얘, 큰일났다
김태헌 진짜 미쳤나봐
저걸 아직도 갖고 있었어
정원인 일단 결혼 했으니깐 그 행동이 맞지
미련없이 차갑게, 근데 태헌인 돌아선 정원이 계속 본다.
어휴 쟤 어떡하지?
미쳤나봐.
이렇게 예쁜 사랑을 했어?!!!!!
아 갑자기 태헌이가 이해가 되기 시작함.
잊지 못할 사람 맞네 어휴
일단 태헌이 인물 소개보면 하기 싫은 건 죽어도 안하고,
하고 싶은건 꼭 해야하는 사람이라고 나오는데
아 왜 태헌이가 더 기대되지ㅋㅋ
그냥 저 한 줄로도 김태헌 알 것 같아.
정원인 플러팅 너무 잘하네ㅋㅋㅋ저러면 안 넘어올 수 없겠네ㅋ
멱살 취재할 때 물불 안가리고 프로그램에 임하는 정원이
멋있으면서도 걱정되더라 와아 진짜 계속 맞는데
피해자도 지켜야하고, 나쁜 놈은 또 잡아야하고
또 맞는데 어디선가 훅 나타나 다다다 미친듯이 때리는 태헌
얘 눈 돌아갔어 정원이 맞아서 더더
나오자마자도 정원이 보고, 팔 확 잡아와서 상처 확인하고
본인도 모르게 흥분하고, 그런 태헌이 낯설기도 한 정원이
두 사람 연애시절도 막 그려지고
흥분할 일이냐며 차갑게 대하는 정원이
당연한거라며 대하며 차형사 얘기하는 태헌이
얘네 무슨 일 있었던 건데!!!!!!!
아, 이제 막 2회가 끝나서
이런 씬들 기다리고 있단 거잖아
와아 진짜 너무 기대된다
고백하자면 연기대상 영상때만 해도 이 두 사람
멜로 기대 거의 없었음 그냥 텐션 좋다 케미 좋겠네
오오 했는데 1회에서 어어 하다가 2회에서 화악
김하늘, 연우진 두 배우가 보여줄 구여친과 구남친이라니
과거와 현재 오고갈 미묘한 감정선 너무 기대되고
붙을때마다 진짜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