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면 안좋은 화가 없지만 개인적으로 3화가 참 좋은데
다정이가 영도한테 강릉 같이가자는 이유중 하나가 영도 걱정때문이라는 것도 그걸 영도가 알아주는 것도 좋았고
내려가는 길에 끼로 티키타카하는 것도 좋고
거짓말 못해서 합격당한 영도도 좋고 바다에서 너무 나쁘진말지라며 우는 다정이도 좋았고...
마지막으로 그저 평범한 이웃이 되자 웃으며 악수했지만 이미 그때부터 도다는 절대 그저그런 이웃으로 남을수 없다는걸 무의식적으로 깨달은것 같아서 이때부터 둘의 사랑이 시작된거 같아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