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 작품에는 큰 허들이 하나 있다. 후반부 반전으로 쓰이는 설정인데 불편하고 부대낀다. 이와 관련, 연 감독은 "자극적 소재로 쓰이길 원했던 건 아니다. 가족의 이중성에 집중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극단적인 설정을 했다. (민홍남) 감독과도 자극적 방식으로 연출하지 말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연 감독 말이 맞다. 시리즈는 해당 설정을 집중적 혹은 자극적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그러나 전개상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모른 척 넘길 수도 없다. 결국 관건은 시청자들이 이것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여기에 따라 작품의 성패도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고 함 ㅇㅇ
아직 넘 초반이라 언급하긴 그래서 본 덬들은 이해할것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