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으로 몰리고, 매순간 내가 미친 건 아닌지 의심스럽고, 당장 이 문밖이 어떤 곳인지조차 알 수 없다 해도 그래도 난 어떻게든 여기 있을 겁니다. 한서경 경위님. 미친놈아니냐고 미치겠다 서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