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필 그땐가 생각해봤는데
안힘든척하며 힘들게 버티다가
한준오한테 편지받고 다 토해낼만큼 울고
찐으로 열심히 살다가
다시 남극에 도전하고,
나으리랑 똑같이 신라 옷 입은 한준오의
제작발표? 인터뷰도 웃으면서 찾아볼만큼
극복하고 이겨낸 그때라서 그런건가 싶었음..
그리고 멀리 가는데 마음 무겁지말고
조금이라도 덜고 열일하라고
출국하는 비행기 안에서 그때 꿈꾼거 아닐까
아직 이겨내기 전에, 너무 이를땐 더 힘들까봐
잊고 살아가는데 방해될까봐 안나오고
큰일두고 멀리가기 전엔 이제 됐으니까
일하는데 마음가벼우라고 가는 길에.
끝까지 배려구나 싶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