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답답한데, 장면 장면 연기가 너무 재밌어 진짜 뭐야 이거ㅋㅋㅋㅋㅋ
검시관 선배 이분도 연기 깨알같아ㅋㅋㅋㅋㅋ
해일이 만나자마자 해일이 코트 뒤적뒤적하면서
"회사 그만뒀단 얘긴 들었는데 다시 복귀했나보네 어느동네 목사로 위장한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미카엘신부라고 하니까 넘어갈듯이 웃다가
김남길 버럭하면서 "우씨 진짜라니까!!" 하니까 급 쭈그러들어서 눈치보는거 너무
이 주고받는 흐름 전체가 너무 재밌어ㅋㅋㅋㅋㅋ
열혈 재밌는게 이렇게 배우들이 주고받으면서 흐름 자체를 재밌게 만드는 장면이 너무 많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