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이담은 "이 드라마에 참여한다고 했을 때 박보영 언니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렜다. 워낙 좋아했던 배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이담은 "과거 극장에서 '늑대소년'을 봤다. 박보영 언니가 '가~ 오지마' 라며 송중기 선배를 밀어내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을 보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다. 제 주변에 있던 사람들 모두 꺼이꺼이 울었다. 그 순간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라며 "박보영 언니 작품은 다 재미있게 봤다. 함께 한다고 했을 때 영광 아닌 영광스러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다은본 팬이었나봐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