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그 선배는 아예
그래 그래 알았어 신부라는거지? 그럼 담에는 스님으로 위장하냐? 이러고
위치 추적해달라고 찾아간 해킹범 걔도 안믿고 아무도 안믿어
다 무슨 언더커버인줄 알고ㅋㅋㅋㅋㅋ
다들 의심하던 중에
경선이는 검찰 짬밥이 있으니 신원조회하다가 국정원아니냐며 정답 찾아버리고
승아는 정부요원 출신 아님? 이라며 정답에 근접하게 추리하고
심지어 그 어리버리한 구대영도 구담구 비리 수사하러 온 언더커버 형사인줄 알았다고
이쯤되면 신부라고 곧이곧대로 믿은건
성당즈랑 쏭삭, 요한이 정도 밖에 없는듯
순수하신 분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