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일이랑 국정원 대테러국장님 성당에서 비밀접선하듯이 심각하게 만나서
국장님 입에서 무려
부탁이라니,
너는 나같은거 필요없잖아?
라고, 토라진 새침수 같은 대사를 치게 하더니
그 상황에서 나지막한 목소리로 진지하게 부탁한게
설사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 장면에서 그게 나올줄은 생각도 못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친놈아 (구대영 버전)
근데 이때 김남길 목소리 웃음기 0.1도 없이 진지해서 더 웃겨ㅋㅋㅋㅋㅋ
국장님 차마 귀를 의심하면서
무슨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국정원 후배가 요원가방에 챙겨와서 진지하게 건내주는 장면도 너무 웃겼어
이게 뭐야 이 드라마ㅋㅋ 어디로 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