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이랑 장미호가 그래도 어릴때 그렇게 되기전에는 진짜 사이좋은 자매급이었고
한 순간에 틀어져서 계속 애증 느낀 건 알겠는데
이게 서사로는 이해가 되지만
ㅠㅠㅠ그 사건 아니면 계속 자매였을지 몰라 안타까워 ㅠㅠ 이런 감정이 안 듦
그래서 나는 악인이나 미친x 캐릭도 그렇게 싫어하진 않아서
오유진 아무리 어릴때라지만 얘가 너무 더 심하게 엇나간거 아님? 한번더 죽어 ㅉㅉ
이런 생각까진 아닌데
그냥 장미호는 쭉 저러다 커리어 꼬이면 어쩌나 싶은 가스라이팅 피해자 같게만 보이는ㅋㅋㅋㅋㅋㅋㅋ
후반에 다른 스토리가 나온다쳐도 8회까지 보면서는
와 ㅠㅠ 진짜 화해할 수 있었는데 너무 안타깝고 애증의 관계야 죽음 밝혀줘 ㅠ
이런 생각이 안 듦
장미호가 경찰이면 그냥 조사하는 자체를 재밌게 볼텐데
오유진과의 애증이 가슴에 와닿지가 않음
애기들도 그나마 장미호한테는 위로가 되는 귀여운 애기들이겠구나... 하는 거지
너무 피곤함.. 나 애들 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거 이해가 잘 안된다는거 별개로 다음 내용 궁금해하고 엔딩 잘 짤라서 재밌게 보긴 함